뉴욕증시는 12일(현지시간)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중국 인민은행이 이틀째 위안화 가치를 대폭 평가절하하면서 오전 급락했으나 후반 들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기준금리 인상을 연기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면서 낙폭을 만회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3포인트(0.00%) 하락한 1만7402.51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98포인트(0.10%) 상승한 2086.05를, 나스닥지수는 7.60포인트(0.15%) 오른 5044.39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