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기술력으로 자금 마련 기회…31일 코엑스서 금융지원 행사

입력 2015-08-13 10:07 수정 2015-08-13 10: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8월 31일~9월 1일 코엑스 C홀 ‘제2회 대한민국 금융대전’ 열려

혁신적인 기술과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지만 자금이 부족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에 자금 마련의 기회가 제공된다.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국내 모든 금융회사의 금융지원 상담을 받고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장이 코엑스에서 펼쳐진다.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중소기업청 등 관련 기관 후원으로 오는 8월 31일, 9월1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C1·2홀에서 제2회 대한민국 금융대전을 개최한다.

정부가 후원하고 17개 은행, 정책금융기관, 벤처캐피탈 등 전 금융회사가 참여하는 대한민국 금융 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에게 자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핀테크산업을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금융박람회에 참여한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 등은 금융권에 보유 기술을 평가 받고 투자 등의 자금 조달 기회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박람회는 우수하고 참신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지니고 있지만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어온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에 금융지원 활로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국내의 모든 금융회사가 참여해 기업과 개인의 금융지원 관련 상담을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국내 전 금융권과 우수한 중소기업 및 벤처, 스타트업 기업들이 금융지원 상담과 핀테크 사업 전시 및 네트워킹을 골자로 기업설명회(IR), 스타트업 피칭, 투자 유치 등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핀테크 기술 전시회도 열린다. 해당 박람회 내 핀테크 전시관에서는 은행, 카드사 등 금융회사와 중소기업의 우수한 핀테크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금융회사는 우수한 핀테크 기술을 확보하고 핀테크기업은 금융회사에 기술력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서울지역 초·중·고교 학생 400명을 초청, 금융회사의 핀테크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보고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금융교육 행사도 이뤄진다.

한편 이번 행사 기간에는 전 금융권과 우수한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들이 금융지원 상담과 네트워킹을 골자로 기업설명회(IR)가 진행된다. 기업설명회(IR)에서는 기술력은 우수하나 신용등급이 낮아 자금융통이 어려웠던 성장, 창업기업들이 모든 금융권을 대상으로 자금 유치에 나서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아래 사무국으로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일시 : 8월 31일 ~ 9월 1일(2일간)

◇장소 : 서울 삼성동 코엑스 C관 1ㆍ2홀

◇후원 :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중소기업청, 전국은행연합회, 여신금융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창업진흥원,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벤처기업협회, 벤처캐피탈협회, 이노비즈협회, 한국핀테크포럼

◇문의 : 대한민국 금융 박람회 사무국

(02)799-6784, 799-2665

홈페이지(사전등록)http://fnexpo.etoday.co.kr/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507,000
    • -0.05%
    • 이더리움
    • 4,838,000
    • +2.78%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0.56%
    • 리플
    • 2,052
    • +2.14%
    • 솔라나
    • 348,900
    • -0.82%
    • 에이다
    • 1,450
    • -0.41%
    • 이오스
    • 1,148
    • -4.81%
    • 트론
    • 291
    • -1.69%
    • 스텔라루멘
    • 728
    • -9.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00
    • -1.48%
    • 체인링크
    • 25,810
    • +7.05%
    • 샌드박스
    • 1,036
    • +1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