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사면] 최태원 회장, 광복 70주년 특별사면과 함께 예상 뒤엎은 복권까지 "글로벌 사업 주력할 것"

입력 2015-08-1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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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55·사진>이 구속된 지 2년7개월만에 특별사면됐다. 또 ‘복권 없는 사면’이 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최 회장은 형집행면제 특별사면과 특별복권을 함께 받았다.

이에 SK그룹은 최 회장은 복귀와 함께 그 동안 가로막혔던 사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SK그룹 관계자는 “최 회장 사면 이후 일단 몸을 추스린 후 글로벌 경영과 실제 사업 현황 파악에 주력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해외 자원개발 사업과 해외 투자 건에 대해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 옥중에서 서면 보고를 받긴 했지만 직접 사업 현장 파악이 중요한 만큼 현장 경영은 물론 국가 경제살리기 위한 방안에 대한 고민도 병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2013년 1월 횡령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SK그룹은 그간 총수 부재로 사업 속도, 투자 등에 어려움이 많았다.

SK그룹은 그간 고배를 마셨던 대형 인수합병(M&A)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SK그룹이 가장 최근 M&A를 실시한 것은 최 회장이 수감되기 전인 2012년 2월 SK하이닉스 인수가 전부다.

또 외국 기업인 시스코, 퀄컴 등과 함께 반도체 사업에 대한 협력도 다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최 회장은 앞서 2013년 수감되기 직전 다보스 포럼에서 이들 기업 수장과 함께 회동하면서 관련 사업 협력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수감 이후 관련 논의가 중단됐다.

SK그룹은 복귀한 최 회장을 필두로 향후 해외 사업을 중심으로 한 신성장동력 발굴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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