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온라인증권사 초강세…610.83(0.42P↑)

입력 2007-02-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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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7일 연속 상승하며 610선에 안착했다. 키움증권과 이트레이드증권 등 온라인증권사의 강세가 돋보였다.

23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42포인트(0.07%) 오른 610.83으로 마감했다. 장초반 613.60까지 올랐지만, 연속 상승에 따른 부담과 주말을 앞둔 관망심리 속에 추가상승은 나타나지 않았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억원, 45억원 매도 우위를 보인 반면 외국인이 인터넷과 금속업종을 중심으로 68억원 매수 우위로 대응했다. 외국인은 전날에도 홀로 124억원 순매수세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증권주 강세에 힘입어 금융업종이 4.01% 올랐고, 의료정밀과 출판매체도 2% 이상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국내 증시가 연일 사상최고치를 기록한데 힘입어 키움증권(13.74%)과 이트레이드증권(14.87%) 등 온라인증권사의 초강세가 단연 두드러졌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도 증권업종은 평균 2.9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NHN, 하나로텔레콤, 메가스터디, CJ홈쇼핑, 휴맥스가 오른 반면 LG텔레콤, 아시아나항공, 다음, 포스데이타, GS홈쇼핑은 떨어졌다.

싸이더스는 대표이사 검찰고발로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했다. 싸이더스는 이날 조회공시 답변에서 "대표이사가 검찰에 고발됐으며, 횡령혐의에 대한 사실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24개를 포함해 41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 등 493개 종목이 떨어졌다. 지수는 소폭 올랐지만 하락 종목이 더 많았다. 65개 종목은 전날과 주식값이 같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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