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마감] 中쇼크 진정세에 반발매수 유입…소폭 상승 마감

입력 2015-08-1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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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쇼크가 3일 연속 이어진 가운데 코스피가 소폭 상승 마감했다. 장 출발부터 급락세를 보인 코스피는 오전 10시께 상승세를 시작, 횡보합권에서 상승 마감했다. 추가적인 위안화 쇼크가 없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발 매수세를 불러온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코스피시장은 전날보다 7.99포인트(+0.40%) 오른 1983.46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중국 인민은행은 사흘 연속 위안화를 평가절하했다. 긴급 기자회견을 연 인민은행은 "위안화 환율이 조만간 안정될 것이며 평가절하 기조가 계속될 여지는 없다"고 밝혔다. 추가적인 평가 절하가 없을 것이라는 기대감은 반발 매수를 불러왔다.

외국인이 전날에 이어 국내 유가증권 상장 주식을 대거 팔아치웠으나 기관이 매수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지난 5일 이후 6거래일 연속 ‘팔자’ 행진을 이어갔다.

투자주체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59억원, 2149억원 매도 우위를 보인 가운데 기관이 1958억원 순매수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업종별로 의약품(3.36%), 기계(2.90%), 화학(2.80%)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은행(-2.68%), 통신(-1.73%)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SK하이닉스(3.07%)와 삼성에스디에스(1.93%) 등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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