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제공)
두번째 스무살 손나은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손나은이 MBC '우리결혼했어요'를 통해 그룹 샤이니의 태민과 올린 전통 혼례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손나은은 지난 2013년 '우리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남편 태민과 전통 혼례에 도전했다.
태민은 혼례복을 곱게 차려입은 손나은을 보자마자 "귀엽다"고 말하며 긴장한 손나은을 활짝 웃게 만들었다.
태민은 연습생 시절부터 동고동락하며 우정을 나눈 그룹 엑소 멤버 카이와 수호 그리고 일반인 친구를 초대해 손나은에게 소개했다.
손나은의 '절친'으로는 그룹 에이핑크 은지가 친정대표를 자처하며 참석했다.
전통혼례식을 지켜보던 카이는 태민의 둘도 없는 '절친'임을 밝히며 결혼식의 축사를 했다.
카이는 손나은에게 "태민을 잘 부탁해"로 시작해 '절친'이기 때문에 말할 수 있는 태민의 실제 성격에서부터 둘만의 에피소드까지 공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두번째 스무살 손나은 태민이랑 케미 좋았지", "두번째 스무살 손나은 김민재랑은 어떤 조합일까", "두번째 스무살 손나은 점점 예뻐지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tvN 새 금토극 '두번째 스무살'에서 손나은은 대학 캠퍼스 퀸의 최강 미모를 뽐내며 김민재와 함께 스무살 풋풋한 커플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