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데스노트' 57회 원캐스터 마무리 "관객들의 박수와 함성 때문에 가능했다"

입력 2015-08-1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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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가 뮤지컬 '데스노트'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마지막 공연 소감을 전했다.

김준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57회 '데스노트' 원캐스트 공연! 여러분들의 박수와 함성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소감과 함께 객석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데스노트'에 함께 출연한 선 후배 동료 배우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일본 호리프로덕션의 작품으로 개막 전부터 화제가 됐다. 김준수는 함께 캐스팅된 홍광호와 라이벌 연기 대결을 벌였다. 김준수는 원캐스트 도전으로 작품 출연 전부터 화제가 됐고, 천재명탐정 엘(L)과 흡사한 이미지를 구축했다.

김준수는 매 회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높은 기대에 보답하듯 엘(L)로 완벽 변신, 폭발적인 가창력과 뛰어난 연기의 완벽한 밸런스로 관객 및 객석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탁월한 캐릭터 해석을 바탕으로 몸짓 하나까지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원작을 뛰어넘는 새로운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성황리에 뮤지컬 '데스노트'를 마무리한 김준수는 JYJ 멤버십위크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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