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의 홍삼과 녹용을 결합한 제품인 정관장 ‘천녹삼’이 면역력과 원기회복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인삼공사의 ‘천녹삼’은 면역력증진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6년근 홍삼과 고품질 녹용 농축액을 비롯한 참당귀, 황기 등의 천연 생약성분을 포함시켜 인삼공사가 40대 이상의 중장년층과 유커를 주고객층으로 만든 제품이다.
인삼공사는 홍삼 원료를 확보하기 위해 우수한 인삼 재배농가와 계약재배를 체결해 양질의 6년근 제품만을 엄선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280여 항목에 대한 7차례가 넘는 안전성 검사를 진행했다. 이러한 원료 관리방식은 녹용에도 적용되어 고품질의 안전한 녹용 확보를 위해 정관장 녹용구매팀을 뉴질랜드에 파견을 보내고 현지 직수입 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홍삼은 면역력증진, 피로회복, 기억력개선, 혈행개선, 항산화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식약처로부터 인증 받았다. 이와함께 국내외 연구진에 의해 난임개선 효과, 염증개선, 당뇨 예방에도 효능이 있다는 내용이 발표되고 있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기능식품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홍삼과 마찬가지로 중국의 고대 의약서인 ‘신농본초경’에 기록되어있는 녹용은 신체강장, 질병예방 및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천녹삼’은 이미 홍삼과 녹용에 익숙한 40~50대 중년층의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최근에는 면세점에서 중국관광객들을 중심으로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구매고객을 분석해보면 50세 이상이 90%를 차지할 만큼 중년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새로운 히트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