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7일부터 한국조폐공사가 순도와 품질을 인증하는 ‘오롯’ 골드바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오롯 골드바는 위조방지를 위한 고유의 잠상마크와 홀 마크가 들어가 있어 위변조에 대한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 또 보증서에도 스마트기기 인식용 보안 패턴을 적용해 일반 시중에서 판매하는 골드바 제품들과 차별화를 꾀했다.
윤영준 NH투자증권 상품기획부장은 “이번 골드바 판매는 금 실물 구매를 원하는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으로, 특히 고액자산가의 전유물에서 일반투자자들의 투자 대상으로 변화하고 있는 골드바 시장 추세에 맞춰 100g 이하의 저중량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전국의 NH투자증권 지점을 통해 계좌를 개설하고 매수 주문을 하면 최대 14영업일 이내 영업점이나 택배로 오롯 골드바를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