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서울 등 곳곳에 벼락과 돌풍, 우박을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중부와 영남 일부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0∼30mm의 강한 소나기가 내렸다고 밝혔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내륙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고, 내일은 점차 맑은 날씨를 되찾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한편 국민안전처는 이날 6시 55분을 기해 "서울 관악, 겨기 광주지역에 가한 비가 내리니, 하천변 체육시설 이용자는 안전대피, 고립시 119에 신고하세요"라고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