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날, 고속도로 정체 줄어…"밤 11시께 대부분 해소"

입력 2015-08-16 20: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인 16일 고속도로 정체구간이 점차 줄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대부분 수도권 중심으로 몰려 있던 상행선 정체 구간이 절정인 오후 5∼6시를 지나자 점차 줄고 있다.

정체구간이 가장 긴 곳은 서울춘천고속도로다. 이날 오후 6시 현재 서울 방향 설악나들목∼화도나들목 사이 등 모두 35.3㎞ 구간에서 차량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남청주나들목∼청주나들목 사이 등 모두 15.7㎞ 구간 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기 어렵다.

서해안고속도로도 서울 방향 화성휴게소∼비봉나들목 등 모두 22.3㎞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마성나들목∼신갈분기점 사이 등 모두 24.5㎞ 구간에서 후미등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정체가 절정을 지나고서 전체 정체 구간 길이가 줄어들고 있다"며 "오후 11시가 지나면 정체는 대부분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14,000
    • +0.16%
    • 이더리움
    • 4,762,000
    • +3.25%
    • 비트코인 캐시
    • 723,000
    • -1.3%
    • 리플
    • 2,054
    • -2.88%
    • 솔라나
    • 359,500
    • +0.9%
    • 에이다
    • 1,509
    • +2.58%
    • 이오스
    • 1,173
    • +12.03%
    • 트론
    • 300
    • +4.9%
    • 스텔라루멘
    • 849
    • +44.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000
    • +2.04%
    • 체인링크
    • 25,000
    • +8.89%
    • 샌드박스
    • 784
    • +4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