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커리어는 26일 "3월 첫 주에는 유한킴벌리, 샤프전자, G마켓 등 주요 기업들의 마케팅 분야 채용이 활발하다"며 "마케팅 분야에 대한 취업을 노려보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샤프전자는 다음 달 8일까지 정보기기 관련 마케팅부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졸자로 영어 또는 일어 능통자면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ㆍ능력평가시험ㆍ면접 등의 전형으로 진행된다.
능력평가시험은 어학 테스트와 실무진 면접, 임원진 면접 등으로 진행되며 입사지원서는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 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유한킴벌리는 ▲마케팅 ▲재무 ▲수출 등 20개 부문에서 4년제 대졸 신입 및 경력 수습사원을 뽑는다.
커리어에 따르면 공통 자격요건으로는 성별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해당분야 전공자로 외국어 능통자면 지원할 수 있다.
마케팅은 상경계열 전공자로 4년제 대졸 이상, 생활용품 마케팅 경력 2년 수준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해외 마케팅은 일어 능통자를 우대한다. 지원서류는 28일까지 당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G마켓은 다음달 4일까지 온라인마케팅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 공채를 실시한다.
커리어는 "해당분야 자격요건을 갖춘 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가능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며 "온라인마케팅의 경우 해당분야 1년 이상 경력자면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형방법은 서류전형,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으로 진행되면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외에도 서브원이 다음달 4일까지 마케팅 기획 경력사원을 채용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도 마케팅 부문 경영컨설턴트를, TU미디어도 내달 4일까지 상반기 경력사원 채용에서 마케팅 전략부문 경력자를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