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판매 누적 15만대 돌파… 작년보다 2개월 빨라

입력 2015-08-17 08: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8월 중순 기준 연간 15만대 넘어, 올해 25만대 돌파 전망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의 수입차 판매 증가가 거침없다.

17일 수입차업체 각 딜러사의 8월 판매실적을 중간 점검한 결과 올해 누적 판매가 15만대를 넘어섰다. 수입차업체는 올해 들어서는 지난달까지 14만539대를 국내시장에 팔았다.

이달 들어서는 지난 14일 기준 1만2000대 가량의 수입차가 국내시장에 팔리면서 15만대 고지를 돌파했다. 수입차업계는 지난해에는 10월에 누적 15만대 판매를 넘어섰다.

올해는 이보다 2개월 빨리 작년 기준 누적 판매치를 달성하면서 연간 25만대 판매도 가능할 전망이다. 수입차는 지난해 19만6359대가 국내시장에 판매됐다.

수입차 판매는 월 기준으로는 8월에도 2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올해 수입차 판매는 3월과 6월, 7월에 월 2만대 판매를 각각 웃돌았다. 8월에도 2만대 이상 판매가 확실시 되면서 3개월 연속 월 2만대 고지에 올라선다.

8월 수입차 판매 증가 호조로는 9월 강화된 디젤 배출가스 환경규제인 유로6 시행을 앞두고 유로5 물량의 할인행사, 일부 업체의 신차 출시가 배경으로 꼽히고 있다.

일부 딜러사의 경우 유로5 물량을 30% 가량 할인 판매하면서 수입차를 싸게 구입하려는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이달에는 BMW는 ‘뉴 6시리즈’와‘뉴 X5 M’, ‘뉴 X6 M’를 출시했다. 다음달에도 재규어는 ‘XE’, 지프는 ‘레니게이드’, 10월에는 닛산이 ‘맥시마’를 국내시장에 선보이면서 수입차의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수입차 업계 관계자는 “수입차 판매가 크게 늘면서 독일 자동차업체 이외에도 연간 1만대 이상 판매하는 업체가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1~20일 수출 23.5% 증가⋯반도체 134.1%↑
  • “의도는 좋았다”지만…반복되는 규제 참사[규제 만능주의의 그늘上-①]
  • 매출 20조 시대 연 ‘네카오’, 올해 AI 수익화로 진검승부
  • 국민연금·골드만삭스도 담았다…글로벌 기관, 가상자산 투자 확대
  • 美 관세 변수 재점화…코스피 6000 돌파 시험대
  • 지난해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13.5% 상승...전세도 5.6% 올라
  • [날씨] "마스크 필수" 강풍에 황사까지…월요일 출근길 체감온도 '뚝'
  • 오늘의 상승종목

  • 02.23 09: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085,000
    • -0.77%
    • 이더리움
    • 2,863,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833,500
    • +0.48%
    • 리플
    • 2,031
    • -3.47%
    • 솔라나
    • 120,700
    • -3.36%
    • 에이다
    • 398
    • -2.93%
    • 트론
    • 426
    • +0%
    • 스텔라루멘
    • 227
    • -3.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30
    • -2.23%
    • 체인링크
    • 12,710
    • -2.38%
    • 샌드박스
    • 119
    • -2.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