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중국에서 지병인 암으로 별세한 고(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빈소 조문이 18일부터 이뤄질 예정입니다. 당초 이번 주말이나 가능할 것으로 보였던 이 명예회장의 시신 운구는 중국 당국과의 절차 협의가 빨라져 앞당겨졌습니다. 이에 따라 18일부터 조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CJ그룹 측은 상주는 장남인 이재현 회장이 맡기로 했으나 이 회장 건강이 좋지 않아, 장례식장에서는 이재환 재산커뮤니케이션즈 대표나 이재현 회장의 아들인 이선호씨가 조문객을 맞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