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예상했던 그 말 "너네 연애하냐?"...손호준 이다희 티격태격 케미, 러브라인 가나

입력 2015-08-1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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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출처=SBS방송 캡처)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이다희와 손호준의 티격태격 케미가 이어졌다.

17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5회에서는 최영진(김희애 분), 한진우(손호준 분), 민도영(이다희 분)이 함께 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모습이 그려졋다.

이날 영진은 살인사건의 제1 용의자인 교수 집에 방문해 아내를 향해 "애인이 어제 죽었다. 당장 잡아갈 수 있는데 교수님이 범인이 아닌 것 같아 이렇게 찾아왔다"며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렸다.

이를 보던 도영은 돌아오는 길에 "팀장님, 아무리 용의자라고 해도 사생활도 있고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줘야 하는 것 아닙니까"라고 물었고, 영진은 "바람 난 놈은 봐줄 필요 없어"라며 차 안으로 들어갔다. 도영은 여전히 "잘못하면 멀쩡한 가정 파탄날 수도 있었다"며 자신의 생각을 굽히지 않았다.

이에 진우가 도영에게 "모르면 따지지 말고 가만히 지켜봐"라고 충고했지만, 도영은 "따지는 게 아니라 묻고 있는 겁니다"라고 받아쳤다.

진우는" 질문은 학생 때 하는 거야. 현장에선 그런 거 없어"라고 지적했고, 두 사람은 계속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영진은 "둘이 연애하냐"며 상황을 마무리 지었다.

이날 두 사람은 한 시위 집회현장에서 충돌하며 악연 같은 만남을 시작했고, 이어진 강력계 1팀 입단 테스트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범인을 검거했다. 영진과 조재덕(허정도 분)과 이세원(이기광)등 팀 선배들은 이제 막 들어온 두 신입이 신선한 듯 회식을 하며 뽀뽀를 하라고 요구, 두 사람의 케미를 만들어갔다.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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