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 코엑스서 국내 모든 금융사와 상담 통해 자금 마련 기회

입력 2015-08-1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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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9월 1일 코엑스 C홀 ‘제2회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

독창적이면서도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이 국내 금융사와의 금융상담을 통해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31일부터 이틀간 제공된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이틀간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 상담이 이뤄지는 제2회 대한민국 금융대전이 개최된다.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중소기업청 등 관련 기관 후원으로 오는 8월 31일, 9월1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C1·2홀에서 제2회 대한민국 금융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금융박람회는 우수하고 참신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지니고 있지만 자금을 조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자금 수혈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해당 박람회에 참여한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 등은 금융권에 보유 기술을 평가 받고 자금 조달의 기회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가 후원하고 17개 은행, 정책금융기관, 벤처캐피탈 등 전 금융회사가 참여하는 대한민국 금융 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에게 자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핀테크산업을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기업과 개인의 모든 금융지원 관련 상담이 적극적으로 이뤄진다. 국내 전 금융권과 우수한 중소기업 및 벤처, 스타트업 기업들이 금융지원 상담과 핀테크 사업 전시 및 네트워킹을 골자로 기업설명회(IR), 스타트업 피칭, 투자 유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핀테크 전시관에서는 은행, 카드사 등 금융회사와 중소기업의 우수한 핀테크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핀테크 기술 전시회도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금융회사는 우수한 핀테크 기술을 확보하고 핀테크기업은 금융회사에 기술력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서울지역 초·중·고교 학생 400명을 초청, 금융회사의 핀테크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보고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금융교육 행사도 이뤄진다.

한편 이번 행사 기간에는 전 금융권과 우수한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들이 금융지원 상담과 네트워킹을 골자로 기업설명회(IR)가 진행된다. 기업설명회(IR)에서는 기술력은 우수하나 신용등급이 낮아 자금융통이 어려웠던 성장, 창업기업들이 모든 금융권을 대상으로 자금 유치에 나서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아래 사무국으로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일시 : 8월 31일 ~ 9월 1일(2일간)

◇장소 : 서울 삼성동 코엑스 C관 1ㆍ2홀

◇후원 :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중소기업청, 전국은행연합회, 여신금융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창업진흥원,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벤처기업협회, 벤처캐피탈협회, 이노비즈협회, 한국핀테크포럼

◇문의 : 대한민국 금융 박람회 사무국

(02)799-6784, 799-2665

홈페이지(사전등록)http://fnexp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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