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김범수 “괴물들 나온다, 심사도 상향 평준화”

입력 2015-08-1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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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김범수가 ‘슈퍼스타K7’의 전 시즌에 비해 실력이 상향된 참가자들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 1층 탤런트홀에서 엠넷 ‘슈퍼스타K7’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김기웅 국장, 마두식 PD, 백지영, 김범수, 성시경 등이 참석했다.

김범수는 이날 “점점 가면 갈수록 노래에 특화된 참가자가 오히려 밋밋하게 느껴지는 시즌들로 진화해가고 있다”고 운을 뗐다. 김범수는 “노래는 다 잘 한다. 노래를 듣고 그 노래에 대해 굳이 어떤 스타일이라고 말할 필요 없을 정도로 자신의 색깔을 잘 만들어내는 보컬들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김범수는 이어 “자작곡 혹은 무대 자체를 프로듀싱하는 능력의 소유자들까지 나오고 있다. 심사도 상향 평준화되고 있다. 이제는 만만하게 볼 게 아니다. 높은 관점에서 지켜보고 조금 더 디테일하고 팍팍하게 심사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 싶다. 대단한 실력자, 괴물들이 나오고 있다”고 했다.

성시경, 김범수, 백지영이 심사위원으로 뭉친 ‘슈퍼스타K7’는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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