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C홀딩스는 26일 자회사인 M&H래버러토리즈의 자본효율성 제고를 위해 감자비율 37.5%의 유상감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M&H래버러토리즈의 발행주식총수 800만주에 대해 소각비율 37.5%를 안분비례해 강제 유상소각할 계획"이라며 "감자후 발행주식총수는 800만주에서 500만주로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M&H래버러토리즈의 자본금 역시 40억원에서 25억원으로 감소한다. 소각주식대금은 1주당 3340원씩 총 100억2000만원이며, 오는 4월 5일 지급 예정이다.
채권자이의제출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4월 2일까지다. 주주총회예정일은 오는 28일이며, 유상감자후 신주권 교부예정일은 4월 5일이다.
M&H래버러토리즈는 KPC홀딩스가 100% 출자한 비상장 자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