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알고보니 그 엄마에 그 딸?...밝혀지는 과거에 눈 부릅뜬 김민경 '엄마가? 말도 안돼'

입력 2015-08-18 14: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출처=MBC방송 캡처)

'이브의 사랑' 김민경이 자신의 어머니에 대한 새로운 사실에 분노했다.

18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 에서는 강세나(김민경 분)가 구인수(이정길 분)로부터 자신의 어머니에 관한 과거를 듣고 격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나는 구인수의 방에 들어와 진송아(윤세아 분)가 회사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막아달라고 요구했지만 구인수는 "내 눈엔 너 보다는 큰 애가 더 적임자 같다"라고 거절했다.

세나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형님 만큼은 꼭 이기고 싶다"고 자신의 뜻을 피력했다.

이에 구인수는 왜 그렇게 송아를 이기는 일에 집착하는 지 물었고, 세나는 "홍이사(양금석)때문에 비참하게 죽은 제 엄마의 복수를 위해서요"라고 답했다. 세나는 지금까지 홍이사가 자신의 어머니를 이유 없이 내쫓은 후 어머니가 비참한 인생을 살다가 생을 마감했다고 믿고 있었다.

그러나 구인수는 갑자기 소리 내어 웃더니 "여자라고는 홍이사밖에 모르던 정한영한테 꼬리를 친 게 네 애미야"라고 새로운 사실을 밝히며 "그 피가 어디 가겠냐. 순진한 강민(이동하 분)이 발목 잡은 것만 봐도 그 애미에 그 딸이지"라고 비아냥거렸다.

세나는 곧바로 "그럴리 없어. 우리 엄마 모욕하는 건 못 참아. 아니야 거짓말 하지마"라며 눈을 부릅 뜨고 물건을 던지는 등 난동을 부렸다.

이때 송아가 방에 들어왔다. 밖에서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있던 송아는 "아버님 그게 사실인가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브의 사랑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096,000
    • +2.02%
    • 이더리움
    • 4,859,000
    • +5.33%
    • 비트코인 캐시
    • 719,500
    • +7.47%
    • 리플
    • 1,998
    • +6.5%
    • 솔라나
    • 330,300
    • +4.23%
    • 에이다
    • 1,397
    • +10.7%
    • 이오스
    • 1,121
    • +2.37%
    • 트론
    • 281
    • +6.44%
    • 스텔라루멘
    • 702
    • +16.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00
    • +5.02%
    • 체인링크
    • 25,230
    • +8.14%
    • 샌드박스
    • 852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