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이 26일 조직 개편과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중장기 발전전략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기능 정비, 자산운용의 전문성 및 영업지원 체제 강화, 홍보 및 조사 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자금관리실을 독립 부서로 승격하고 일반영업팀, 주식운용팀, 상품개발팀, 홍보팀 및 조사팀 등 총 5개 팀을 신설했다.
또한,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고려해 법무 및 준법감시 등 유사 기능 팀을 통·폐합하고 법인 대상 영업팀의 명칭을 법인영업 1, 2팀에서 각각 기관영업팀, 시장지원팀으로 개정했다.
증권금융은 "인사 발령은 한정된 인적 자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미래 조직성과에의 기여 가능성을 중심으로 능력과 실적을 반영해 실시했다"며 "신설된 채권운용팀장의 경우에는 운영의 전문성 제고와 수익력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영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사발령 내역은 다음과 같다.
▲ 승진
양찬석 (1급, 자산운용부문 부문장), 임건배(2급, 기획부문 조사팀장), 홍인기(2급, 기획부문 전략기획팀장), 표광현(3급, 광주지점 부지점장), 곽동욱(3급, 부산지점 부지점장), 임판주(3급, 강남지점 부지점장), 임영림(4급, 강남지점 부지점장), 박찬석(4급, 영업지원부문 과장), 정지현(4급, 우리사주부문과장) (이상 9명)
▲ 전보 (3급 이상)
이돈혁(영업부문 부문장), 이기흥(기획부문 부문장), 김종욱(자금관리실 실장), 이교춘(신탁부문 부문장), 이문훈(여신관리부문 부문장), 전흥철(영업지원부문 부문장), 박용석(중개업무실 실장), 박성관(리스크관리실 실장), 이자희(우리사주부문 부문장), 김성환(영업부문 기관영업팀장), 박전규(영업부문 시장지원팀장), 류재열(영업지원부문 상품개발팀장), 이동규(명동지점 지점장), 강윤식(우리사주부문 우리사주지원팀장), 전무영(신탁부문 신탁기획팀장), 백진현(기획부문 변화혁신팀장), 조규범(증권수탁실 실장), 김경섭(홍보팀장), 이해창(영업지원부문 업무지원팀장), 정병호(리스크관리실 준법감시팀장), 정경상(우리사주부문 부부장), 윤종대(감사실 수석검사역), 김영선(영업부문 일반영업팀장), 이병건(자산운용부문 투자전략팀장), 이석용(우리사주부문 우리사주금융팀장), 민부일(영업지원부문 부부장), 노성규(기획부문 경영관리팀장), 강종규(대전지점 부지점장), 임경우(리스크관리실 부실장), 손교수(여신관리부문 수석심사역), 이창환(우리사주부문 부부장), 황승규(자산운용부문 주식운용팀장) 등 (이상 7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