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조폭 발언에 발끈한 이경실, 금보라와 한바탕 몸싸움 '둘이 똑같네'

입력 2015-08-1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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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출처= MBC 방송 캡처)

'이브의 사랑' 금보라와 이경실이 몸싸움을 벌였다.

18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에서는 모화경(금보라 분)이 오영자(이경실 분)과 홍정옥(양금석 분)과 자신의 집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경은 영자의 치킨집 치킨이 국산닭인지 의문을 제기했다. 영자는 "국산닭 맞다구요. 세나(김민경 분) 욕하는 건 참아도 우리 치킨 의심하는 건 못 참습니다"라고 큰소리를 쳤다.

이에 화경은 못 참으면 어쩔 것이냐며 받아쳤고, 영자는 "이렇게요"라며 화경을 두 손으로 밀쳤다.

뒤로 넘어진 화경은 "이모나 조카나 이거 완전 조폭 집안 아냐"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조폭'이라는 막말에 화가 난 영자는 "말로 해선 안되겠어"라며 화경과 몸싸움을 벌였다.

화경은 "사돈이 아니라 웬수야 웬수"라고 또 다시 분을 참지 못했고, 영자는 "사돈 남말 하시네"라고 받아쳤다.

이브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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