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마감] 개인과 외국인 순매도 속…1956선 하락 마감

입력 2015-08-1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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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개인투자자의 강매도세가 유입되면서 하락 마감했다. 오전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오후들어 급락세로 전환됐다. 장 마감을 앞두고 기관 순매수세가 유입됐지만 마감 직전 큰 폭의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18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26포인트(-0.62%) 내린 1956.26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9.09포인트(0.46%) 상승한 1977.61에 개장한 이후 오전 장에서 상승세를 지속했다. 장 초반 1979선을 기록하면서 1980선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컸지만 이후 하락 폭을 키웠고, 오전 11시를 앞두고 하락세로 전환했다.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해 1954.35선까지 지수가 밀리기도 했다. 장 마감을 1시간 앞둔 2시께 상승 반전을 시도했지만 지수를 회복하기 역부족이었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가 주택지표 호조세에 힘입어 상승마감하며 장 초반 상승세를 부추겼다. 그러나 상반기 주요기업의 실적과 위안화 절하에 따른 중국 증시에 대한 관망세가 유입되면서 이를 상쇄시켰다.

투자주체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988억원, 194억원 매도우위를 보인 가운데 기관이 홀로 818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8억원 매수세를 보인 가운데 비차익거래가 1576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1.46%)와 전기가스(+0.32%), 철강금속(+0.25%)이 소폭 상승한 반면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2.49%)와 현대차(+2.09%)가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SK하이닉스(-1.68%)와 아모레퍼시픽(-4.86%)의 낙폭이 컸다.

상한가 없이 206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630종목이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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