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지표 호조에 따른 금리인상 전망에 달러 강세…달러ㆍ엔 124.40엔

입력 2015-08-19 06: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욕외환시장에서 18일(현지시간) 달러는 주요통화에 상승했다. 미국 7월 주택지표가 호조를 나타내며 달러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6시 5분 현재 전일 대비 0.01% 상승한 1.102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0.01% 빠진 124.40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37.14엔을 나타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0.19 오른 97.00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7월 주택착공건수가 전월 대비 0.2% 증가한 120만600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7년 10월 이후 8년 만에 최고치이다. 같은 기간 건축허가는 111만9000건으로 전일 대비 16.3% 급감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미국 주택시장이 고용 회복 등에 힘입어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풀이했다.

발표된 7월 주택지표에 대한 긍정적인 분석에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며 달러 수요가 늘어났다.

다만, 19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전일 대비 6% 이상 폭락한 만큼 투자에 신중함을 보여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BNY멜론의 닐 멜러는 “투자자들은 강한 데이타를 얻을 수는 있지만, 그 가치가 떨어지면 모든 것을 잃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507,000
    • -0.05%
    • 이더리움
    • 4,838,000
    • +2.78%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0.56%
    • 리플
    • 2,052
    • +2.14%
    • 솔라나
    • 348,900
    • -0.82%
    • 에이다
    • 1,450
    • -0.41%
    • 이오스
    • 1,148
    • -4.81%
    • 트론
    • 291
    • -1.69%
    • 스텔라루멘
    • 728
    • -9.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00
    • -1.48%
    • 체인링크
    • 25,810
    • +7.05%
    • 샌드박스
    • 1,036
    • +1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