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루메드는 19일 구주매입 및 제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엠젠 주식 90만5298주와 경영권 일체를 인수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60억원이고, 취득 예정일은 오는 10월1일이다.
회사 측은 "사업 시너지 강화 및 신성장동력 확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엠젠은 이날 76억47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60억원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유상증자의 대상은 셀루메드 및 심영복 셀루메드 대표이사 등이고, 전환사채는 유진투자증권을 대상으로 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