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장애 청소년에 맞춤형 학습보조기구 지원

입력 2015-08-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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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은 19일 경기도 수원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에서 저소득가정 장애청소년 학습용 맞춤 보조기구 전달식을 열고 장애학생 42명에게 1억원 상당의 학습 보조기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저소득가정 장애 학생들이 학업 기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2010년부터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와 손잡고 학습용 맞춤 보조기구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에쓰오일은 올해까지 6년간 총 380명의 장애 청소년들에게 학습용 보조기구를 지원하고 학습 의욕을 높이고 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전동 높낮이 조절책상, 휴대용 전자 독서 확대기, 기립보조기구 등으로 사용 학생의 장애 유형을 고려해 제작한 맞춤형 기구이다. 이를 위해 전국의 보조공학서비스기관들로부터 지원이 필요한 장애학생들을 추천받고, 재활공학전문가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현장평가를 시행해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에쓰오일 이창재 부사장은 “에쓰오일의 작은 도움으로 많은 학생이 자신감을 가지고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을 때면 매우 큰 보람을 느끼게 된다”면서 “에쓰오일은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보다 많은 장애 청소년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적극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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