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19일 거품타입 염모제 ‘비겐크림폼’<사진>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된 비겐크림폼은 성분 변경을 통해 염색시 발생할 수 있는 가려움이나 피부 발적을 완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 자체 소비자 조사 결과를 토대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색상인 비겐크림폼 7G(다크 브라운)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로써 기존 비겐크림폼의 △3G(밝은 브라운) △4G(브라운) △5G(어두운 브라운) △6G(매우 어두운 브라운) 제품과 함께 총 5가지의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비겐크림폼은 빗질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손으로 쉽게 바르기만 하면 염색이 가능한 신개념 염모제다. 거품이 모발에 스며들면서 크림타입으로 변화한 후 모발에 밀착해 스며들게 되기 때문에, 염색제가 피부로 흘러내릴 염려가 없다.
이로 인해 염색하기 힘든 뒷모발이나 모발 뿌리 부분까지 골고루 염색이 가능하다. 특히 테아닌과 타우린 성분 배합을 통해 색상이 오래 지속되고 머릿결 손상을 최소화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의 자기관리와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집에서 간편히 염색할 수 있는 염모제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새롭게 바뀐 비겐크림폼은 거품타입으로, 소비자 스스로 쉽고 빠르게 염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피부자극을 최소화해 소비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겐크림폼은 남녀 모두 사용 가능하며, 약국 및 할인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