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아동복지재단은 경제적 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의 고교생 160명에게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필요한 등록금 전액 및 문화활동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꿈을 향해 도약하자(Jump for your Dream)’라는 슬로건 아래 장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비전을 이루기 위한 의지와 동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장학생들은 20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스키 및 스노우보드를 배우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한편 이번 캠프에는 메트라이프 아동복지재단 이사직을 맡고 있는 한승수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이 현장을 방문해 장학생들에게 꿈을 크게 갖고 열심히 공부하면서 그 꿈을 이루라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메트라이프 스튜어트 솔로몬 이사장은 "메트라이프 아동복지재단은 장학생들이 고등학교를 성공적으로 마칠 때까지 믿을 수 있는 든든한 친구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