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아파트 분양 및 시세 등 부동산 정보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증가에 부응하기 위해 부동산 사이트(www.kbstar.com)를 정보 접근성과 이용 편리성 향상에 중점을 두어 대폭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주요 개편 내용을 보면 아파트시세, 분양정보, 인터넷청약 등 고객 관심이 높은 인기 메뉴를 쉽고 빠르게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찾기 기능을 강화하고 정부의 인터넷 청약 의무 시행 조치(2006년 12월)로 증가하는 인터넷 청약 신청자의 편의를 위해 한 화면에서 분양정보 확인, 청약, 당첨확인 등을 원스톱으로 처리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최근 관심이 높은 주택 및 토지 관련 각종 규제 현황을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해 신규 오픈하고, ‘대출도우미’ 란 등을 통해 대출상품 안내, 대출가능금액 조회 등 대출 관련 정보도 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부동산사이트 6대 주요 화면별로 각 부문별 특성에 맞게 메뉴를 구성하고 컨텐츠를 재배치해 정보검색 및 이용의 효용성이 배가될 수 있도록 하고, 화면 좌측에는 시세문의, 청약상담 등의 KB부동산 이용안내 메뉴를 배치해 부동산 사이트 이용고객과 좀 더 능동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개편으로 국민은행 부동산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핵심 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돼 내 집 마련의 소중한 꿈을 가진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파주, 김포 등 2기 신도시 및 서울시 뉴타운의 본격적인 분양에 앞서 신도시/뉴타운 컨텐츠를 오픈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청약가점제 시행(2007년 9월 예정) 이전에 인터넷청약 가상체험관을 오픈하여 가점제 환경에서 미리 인터넷 청약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