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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에는 “역발상 아이디어 좋네요. 길거리 동물들 무조건 쫓아내지 말고 보듬는 것도 방법인 듯! 우리 동네에도 길고양이 급식소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쓰레기 뒤적이는 길거리 동물들. 인간 손에 버려진 경우가 대부분인데 인간이 책임져야죠”, “주민 민원 줄어들고 동물 아끼는 지자체란 이미지도 생기고, 강동구 입장에선 일석이조”, “항상 두려움 속에 도망다니는 길고양이들 보면 안쓰럽다.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것 같아 다행”, “요즘 도시 곳곳이 길거리 동물로 골머리를 앓는데 새로운 시도 멋지네요. 피해 보는 주민도 줄어들고 개체 수도 어느 정도 파악되니 관리하기 쉬울 것 같아요” 등 긍정적 의견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