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친형 ‘우태훈’ 싫어했던 이유… “이 세상에서 없어져 버렸으면”

입력 2015-08-19 17: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코(사진=Mnet ‘발칙한 인터뷰 4가지쇼’ 방송캡처)

블락비 지코와 씨스타 효린이 팔로알토와 슈퍼 힙합 콜라보레이션을 계획한 가운데 지코와 그의 형 우태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코는 과거 방송된 Mnet ‘발칙한 인터뷰 4가지쇼’에 출연해 그동안 가슴에 담아 두었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지코는 “어렸을 때 형이 진짜 싫었다. 이 세상에서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지코는 행복한 나를 왜 이렇게 힘들게 만드는 건가 싶었다. 형은 하느님이 나를 편하게 살지 말라고, 인생을 알라고 보내준 존재 같았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난 배우는 걸 좋아하는데, 우리 형은 부모님이 다 해주셨다. 하지만 형이 먼저 해서 실패하거나 시행착오가 있는 것을 나에게 시켜주지 않으셔서 난 배우지 못했다”며 어릴 적 겪었던 설움에 대해 털어놨다.

한편 19일 씨스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효린X지코X팔로알토 그 이름만으로도 떨리는 세 아티스트의 환상적 팀워크! 8/26일 스페셜한 콜라보레이션이 여러분을 찾아옵니다”라는 글과 함께 프로젝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310,000
    • -0.56%
    • 이더리움
    • 4,066,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498,700
    • -1.44%
    • 리플
    • 4,116
    • -1.37%
    • 솔라나
    • 287,200
    • -2.08%
    • 에이다
    • 1,167
    • -1.52%
    • 이오스
    • 957
    • -2.84%
    • 트론
    • 366
    • +2.52%
    • 스텔라루멘
    • 519
    • -1.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50
    • +1.1%
    • 체인링크
    • 28,660
    • +0.39%
    • 샌드박스
    • 593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