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파크 몰카 영상, 수개월 전 촬영됐다? "이미 돌고 돌았는데…"
▲경찰은 최근 온라인상에 유포돼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워터파크 몰래카메라 영상의 촬영자가 20대 여성으로 추정된다고 19일 밝혔다. (출처=MBN 방송)
워터파크 몰카 영상이 수개월 전 촬영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포됐다는 주장이 네티즌 사이에서 제기됐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워터파크 영상 이미 3개월 전에 올라왔다'는 내용이 담긴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네티즌에 따르면 영상은 'avsxxxx'이란 사이트를 중심으로 확산됐으며 온라인상에선 화제가 된 지 수개월이 지났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현재 워터파크 영상 및 관련 게시물을 찾아볼 수 없다.
한편 이날 경찰은 워터파크 몰카 촬영자로 추정되는 20대 여성의 모습이 영상 속에 담겨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여성의 신병이 확보되는 대로 형사 입건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