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개발도상국 농업 공무원 대상 석사 연수

입력 2015-08-1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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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KU국제개발협력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해외 개발도상국 13개국의 농축산 관련 공무원들을 초빙해 농축산 가공과 마케팅 분야 기술을 전수하는 ‘KOICA-KU 농축산 가공/마케팅 분야 석사과정’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건국대 KU국제개발협력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2015년 석사학위 연수과정 연수기관 공모에 지원해 농축산 가공/마케팅 분야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최근 13개국 20명의 연수생들을 선발해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석사과정 연수에 참여한 나라는 미얀마, 몽골, 필리핀, 아프가니스탄, 동티모르, 가나, 알제리, 카메룬, 에티오피아, 우즈베키스탄, 볼리비아, 아이티, 에콰도르 등 중앙아시아와 동남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이다.

이들은 개발도상국의 농축산물 가공과 마케팅 담당 중앙부처, 중앙 공무원 교육기관, 정책연구기관, 지방행정기관의 공무원으로 오는 9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3학기 수업과 인턴십 과정을 이수하며 귀국해 4학기에 원격 논문지도와 논문 심사를 거쳐 석사학위를 받는다.

김두환 KU 국제개발협력원 교육연수센터장은 “개발도상국 경제에서 농축산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건국대에서의 연수 경험이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상기 부총장은 “건국대학교가 본 연수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다면 개발도상국에 친한국-친건국대 인재를 양성함은 물론 장기적으로 한국과 건국대학교의 개도국 농업 분야 국제개발협력 기회를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건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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