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 "상반기 온로드 자전거 판매 30%까지 늘어"

입력 2015-08-19 17: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천리자전거의 올 상반기 온로드 자전거 판매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10%포인트 증가했다.

삼천리자전거는 지난해 상반기 20%에 불과했던 온로드 자전거 판매 비중이 올 상반기 30%까지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온로드 자전거란 포장도로에서 타기 적합한 자전거로, 산악 자전거에 비해 타이어 폭이 좁고 매끈해 속도를 내기 적합한 하이브리드 자전거나 로드바이크를 포함한 말이다.

이 같은 온로드 자전거의 인기는 전국 자전거 도로 증설과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자출족’의 증가 때문으로 분석된다.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까지 전국자전거 도로는 9374개 노선, 총 연장 1만9717㎞에 이르며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자전거의 용도가 출퇴근 수단으로 활용되면서 온로드 자전거 판매 대수가 증가하고 있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최근 자전거 도로 증설과 자전거를 출퇴근용으로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며 산악자전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무게가 가볍고 속도를 내기 좋은 온로드 자전거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능성과 디자인을 더욱 업그레이드한 온로드 자전거들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편리한 라이딩을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지드래곤, 오늘(22일) 신곡 깜짝 발표…'마마 어워즈'서 볼 수 있나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4:4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936,000
    • +0.48%
    • 이더리움
    • 4,735,000
    • +7.86%
    • 비트코인 캐시
    • 695,000
    • -5.57%
    • 리플
    • 1,949
    • +24.3%
    • 솔라나
    • 365,200
    • +7.54%
    • 에이다
    • 1,233
    • +11.28%
    • 이오스
    • 966
    • +5.57%
    • 트론
    • 280
    • +0.72%
    • 스텔라루멘
    • 396
    • +19.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800
    • -12.51%
    • 체인링크
    • 21,320
    • +3.44%
    • 샌드박스
    • 498
    • +3.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