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중소기업융합중앙회·중소기업융합학회와 함께 오는 25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중소기업 융합 비즈니스 전략'이란 주제로 중소기업 융복합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대학 연구소의 전문가를 초청해 중소기업 연구개발(R&D)정책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올바른 정책방향과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홍 교수(광운대)의 ‘창조경제 시대의 성공적 융복합을 위한 기술개발 전략’, 이명호 이사(창조경제연구회)의 ‘융합시대의 메타 기술트렌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기술융합을 통한 창업 및 사업화 기업의 성공사례 발표', '중소기업 기술융복합 R&D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산학연 전문가 6인의 정책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기정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R&D지원의 올바른 정책방향과 대안을 공유하고, 중소기업이 창의력을 기반으로 아이디어와 다양한 기술간의 융합을 통해 보다 큰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적인 R&D지원을 위해 중소기업들이 관심 있는 핵심 현안을 주제로 중소기업 R&D 정책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