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방송화면 캡쳐)
최민수가 방송 촬영 현장에서 담당PD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9일 방송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민수는 KBS 2TV '나를 돌아봐' 촬영 현장에서 담당 PD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민수는 이날 오후 3시30분께 경기 장흥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PD의 턱을 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있던 한 관계자는 "PD 중 한 명이 최민수에게 '욕 좀 그만하라'고 말했다"며 "최민수가 해당 PD의 턱을 주먹으로 때렸다"라고 전했다. 당시 현장에는 최민수와 담당PD외에도 촬영 스태프 수십명이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당 PD는 폭행을 당한 후 병원으로 이동했으며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최민수는 나를 돌아봐에서 남성밴드 FT아일랜드의 멤버 이홍기의 매니저로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