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지윤 "출산 3일만에도 방송 복귀 가능했는데 주위에서 뭐라할까봐" 폭소

'라디오스타' 박지윤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박지윤이 둘째 출산 이후 27일 만에 방송 복귀에 나선데 대한 스토리를 전했다.

19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천상천하 유아독존' 특집으로 박지윤, 주영훈, 서현, 심형탁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윤은 둘째 출산 후 27일 만에 복귀라는 기록을 세운데 대해 "원래는 2~3일 만에 복귀도 가능한데 너무 빨리 하면 사람들이 뭐라고 할까봐 못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박지윤은 출산 후 23일 만에 라디오로 복귀한 정경미의 이야기를 하며 "라디오는 당일도 가능하지"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박지윤은 출산 후 시행했던 자신만의 독한 다이어트법을 공개해 놀라움을 더했다. 그는 "3개월 동안은 내가 허락한 음식 종류가 삶은 달걀, 고구마, 아메리카노, 저지방우유하고 물"이라며 혹독한 식이요법으로 다이어트를 했음을 밝혔다.

무엇보다 박지윤은 "(원래) 밤을 잘 새요"라면서 자신의 남편에게 "그러다 훅 간다!"라고 경고를 받을 정도로 알찼던 최근 스케줄을 공개해 모두의 입을 떡 벌리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시간을 금처럼 생각하는 박지윤의 살인적인 스케줄은 어떠할지, 열심히 사는 그의 인생 최종목표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과연 인생을 초단위로 사는게 특기라는 박지윤의 이야기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19일 밤 11시15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