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창렬, 박준희, 박보람, 길구봉구 (출처=박준희 트위터 )
‘슈가맨을 찾아서’에 출연한 가수 박준희가 후배들의 노래 실력을 칭찬했다.
박준희는 지난해 자신의 트위터에 “김창렬의 올드스쿨 박보람과 길구봉구랑 즐거운 시간 보냈다. 참 요즘 친구들 노래 잘한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준희는 셀카봉을 들고 가수 김창렬, 박보람, 길구봉구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준희는 1992년 여고생 가수로 데뷔해 ‘눈 감아봐도’, ‘앨리스’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스타로 떠올랐다. 하지만 박준희는 1990년대 중반 김송과 함께 혼성그룹 콜라의 보컬로 활약한 뒤 활동을 중단했다.
박준희는 1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에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 ‘눈 감아봐도’를 열창했다. ‘슈가맨을 찾아서’는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