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방송 캡쳐)
나를 돌아봐 최민수
'나를 돌아봐' 최민수가 PD 폭행으로 구설수에 오른 가운데, 과거 다큐멘터리를 통해 아들을 공개해 눈길을 샀다.
지난해 4월 5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최민수와 가족이 출연해 그의 인생사에 대해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들과 거리 데이트를 즐긴 부부는 한 식당 카페가에 앉아 햇살을 즐겼다.
최민수는 이날 자신만의 교육관을 공개했다. 그는 "부모가 자식을 가르치긴, 누가 누굴 가르쳐. 자식이 나를 친구로 생각해줘서 고마운거지"라고 이야기했다. 또 "자식이 부모를 친구로 생각해주는 건 굉장히 큰 영광인 거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곧 캐나다의 대학교로 유학을 떠나는 최유성군에게 제작진은 아빠 최민수에 대해 물었고, 유성군은 "(아버지가) 담배 많이 피우는 거 걱정된다. 빨리 죽는다"라며 아빠를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19일 한 매체는 최민수가 KBS 예능 프로그램 '나를 돌아봐' 촬영 중 제작진과 마찰로 외주 제작사 PD를 폭행했다고 보도했다.
나를 돌아봐 최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