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수능분석] 전남 장성·강원 양구 표준점수 평균 전국 최고

입력 2015-08-2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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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군구 중 전남 장성군과 강원 양구군이 지난해 수능에서 가장 높은 표준점수 평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19일 발표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 결과에 따르면 표준점수 평균이 가장 높은 지역은 국어A, 수학B는 장성군이고, 국어B, 수학A, 영어는 양구군이다.

양구군은 1·2등급 비율도 국어B, 수학A, 영어 영역에서 전국 시군구 중 가장 높았다.

장성군은 국어A 1·2등급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수학B는 충남 공주시가 가장 높았다.

모든 영역에서 표준점수 평균 상위 30개에 포함되는 시군구는 10곳으로, 서울 강남구, 서울 서초구, 대구 수성구, 광주 남구, 경기 과천시, 경기 김포시, 충남 공주시, 전남 장성군, 경남 거창군, 제주 제주시이다.

표준점수 평균 상위 30개 시군구에 1개 영역 이상 포함된 지역은 57곳이다.

모든 영역에서 1·2등급 비율 상위 30개에 포함되는 시군구는 12곳으로, 서울 강남구, 서울 서초구, 부산 해운대구, 대구 수성구, 인천 중구,광주 남구, 경기 과천시, 경기 가평군, 강원 횡성군, 충남 공주시, 전남 장성군, 경남 거창군이다.

표준점수 평균 상위 30개 시군구와 1·2등급 비율 상위 30개 시군구는 분석 대상 응시자 수가 30명 이상인 지역만 제시했다.

▲표준점수 평균 상위 30개 시군구. 자료제공=한국교육과정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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