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핀테크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는 소식에 알리페이와 텐센트등의 모바일 결제서비스 시장에 투명지문인식 시스템 도입 및 구축을 진행하고 있는 트레이스가 상승세다.
20일 오전 11시18분 현재 트레이스는 전일대비 90원(2.80%) 상승한 331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삼정KPMG경제연구원의 ‘핀테크, 앞서가는 중국 따라가는 한국’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1·4분기 6억달러 규모였던 중국 핀테크 투자액은 2015년 1·4분기 39억 달러를 기록하며 65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에 삼성페이 출시 기대감에 한국정보인증이 급등세를 보이자 트레이스 등 관련주 기대감까지 더해지면서 오름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트레이스는 지난 5일 디멘터와 손잡고 중국의 모바일 간편결제 시장의 사용자 인증 시장으로 트레이스의 투명지문인식과 디멘터의 그래픽 인증제품 공급을 공략하기로 한 바 있다.
디멘터와 중국 후아메이홀딩스가 중국 현지법인 설립을 하기로 한 가운데 후아메이홀딩스와 현지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현지 스마트홈시장과 알리페이, 텐센트 등의 모바일 결제서비스 시장으로의 트레이스의 투명지문인식 시스템 도입 및 구축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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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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