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성희롱’ 인권위 진정, 학교-국방부-경찰청 순

입력 2015-08-20 11: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가인권위원회에 제기된 공공부문 성희롱 진정사건은 학교-국방부-경찰청 순으로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20일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지난 3년간 공공부문 성희롱 진정사건 자료에 따르면 가해자 소속 기관 유형별로 ‘각급 학교’에서 45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행정부처’가 34건, ‘지자체’ 27건 순으로 많았다.

행정부처 가운데선 구체적으로 국방부와 경찰청이 각각 7건으로 가장 많은 사건이 진정됐다. 다음으로 법무부가 3건, 고용노동부, 교육부, 국민권익위, 문체부, 보건복지부가 각각 2건 있었다.

심 의원은 “민간에 모범을 보여야 할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한 성희롱 진정사건이 매년 50~60건 국가인권위로 제기되고 있고, 그 중 특히 지난 3년간 국가 행정부처를 대상으로 한 성희롱 진정사건이 두 번째로 많이 제기되었는데, 이는 실제 발생사건의 일부일 개연성이 높아 엄중한 공직기강의 확립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법과 정부 정책을 집행하는 행정부처에서 발생하는 성희롱 등 성범죄는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가해자는 누구라도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하게 책임을 묻고 벌해야 다시는 그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드디어 빵값 인하…밀가루 담합 '백기' 도미노 [그래픽]
  • ‘잃어버린 30년’ 끝낸다…650억 달러 승부수 띄운 일본 [일본 반도체 재건 본격화 ②]
  • ‘파죽지세’ 코스피, 6037.27 종가 사상 최고치 또 경신⋯삼전ㆍSK하닉도 최고가
  • 여윳돈으로 부동산·금 산다?…이제는 '주식' [데이터클립]
  • 강남ㆍ서초 아파트값 2년 만에 하락 전환⋯송파도 내림세
  • 6연속 기준금리 2.5% 동결⋯반도체 훈풍에 성장률 2.0% '상향'
  • 엔비디아, AI 버블 붕괴 공포 씻어내…“에이전트형 AI 전환점 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022,000
    • +3.03%
    • 이더리움
    • 2,964,000
    • +6.85%
    • 비트코인 캐시
    • 717,500
    • +0.21%
    • 리플
    • 2,074
    • +3.8%
    • 솔라나
    • 126,100
    • +5.35%
    • 에이다
    • 421
    • +7.67%
    • 트론
    • 413
    • -0.96%
    • 스텔라루멘
    • 235
    • +4.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70
    • +0.95%
    • 체인링크
    • 13,310
    • +7.43%
    • 샌드박스
    • 124
    • +5.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