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실업(회장 박연차)의 베트남 자회사인 태광비나공업이 호치민시 인근 년짝지역에 1000메가와트급 화력발전소 건립을 위해 10억 달러규모의 투자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베트남뉴스 통신이 27일 보도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한국전력과 휴켐스도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투자계획에 의하면 미국으로부터 도입된 환경친화적인 기술이 발전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태광비나는 직원 15,000명, 연간 운동화 생산 1200만 족에 달하는 베트남 굴지의 신발생산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