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가 내달 1일 자양동 스타시티 판매시설단지 지하 1층에 매장면적 3600평 규모 105호점 자양점을 그랜드 오픈한다.
자양점의 주차규모는 1100여대에 달해 자가용 내점고객이 많은 상권 고객들의 편의성도 한층 강화됐다.
이마트 관계자는 자양점은 상품, 서비스, 매장 오퍼레이션 등 모든 부문에서 국내 최고급 수준의 ‘프리미엄 대형마트’로서의 면모를 선보일 계획이라 밝혔다.
특히 이마트 자양점은 ‘최고급 대형마트’라는 컨셉트로 차별화된 고급 MD를 대폭 강화했다는 것이 이마트측의 설명이다.
자양점은 여기에 고객을 배려한 백화점식 서비스 제도를 벤치마킹하여 고객서비스도 확대 운영한다.
신세계 이마트 이경상 대표는 “자양점은 고급 MD를 비롯해 차별화된 집기 등 이마트만의 특화된 상품과 매장환경을 선보인 이마트 3세대형 완성 점포”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쇼핑 편의성 향상을 위해서 점진적으로 업그레이드된 점포를 출점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세계 이마트 자양점은 그랜드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오픈 후 3일간 당일 7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도브샴프세트를, 1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겐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