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13번째 동생 이름,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작명…이름이 뭐길래?

입력 2015-08-2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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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 (뉴시스 )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배우 남보라의 막내 동생 이름이 함께 주목받고 있다.

13남매의 둘째로 알려진 남보라는 2010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막내 이름은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지어주셨다”며 “부모님이 한 출산 장려 행사에 나갔다가 이명박 대통령을 만나 ‘영일’이라는 작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작명한 영일(永逸)이란 이름은 청와대가 2010년 국정화두로 삼은 ‘일로영일’(一勞永逸)에서 따온 말로 ‘지금의 노고를 통해 이후 오랫동안 안락을 누린다’는 뜻이다.

남보라의 가족은 2005년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천사들의 합창’과 KBS 2TV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 소개되면서 알려졌다.

한편 남보라는 9월 1일부터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열리는 연극 ‘택시 드리벌’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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