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과거 "송중기가 친오빠였으면" 사심 발언..."13남매로 부족?"

입력 2015-08-2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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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과거 "송중기가 친오빠였으면" 사심 발언..."13남매로 부족?"

(출처= KBS 쿨FM '홍진경의 두 시')

배우 남보라가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남보라는 지난 2013년 방송된 KBS 쿨FM '홍진경의 두 시'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 바 있다.

당시 DJ 홍진경은 남보라에게 "친오빠 삼고 싶은 연예인이 누구냐"라고 물었고, 이에 남보라는 "송중기 오빠다"라고 망설임 없이 대답해 주목을 모았다.

이에 홍진경은 남보라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허경환을 지목하며 "송중기와 허경환은 비교가 안 된다. 허경환이 더 작아지는 것 같다"라고 농담을 건넸고, 이에 허경환은 "더 작아지네"라며 씁쓸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남보라는 지난 20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13남매 대식구의 맏딸인 것을 이야기했다. 남보라는 이날 "제가 맏딸이고 오빠가 있다. 저희가 서울시에서 식구수가 제일 많을 것"이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출처=블러썸엔터테인먼트/ KBS 해피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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