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사회공헌재단 '사회공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입력 2015-08-21 17: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인규(앞에서 둘째줄 왼쪽 일곱번째) DGB금융 회장이 20일 대구시 수성구 대구은행 본점에서 2015 DGB사회공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 수상한 대학생들에게 시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GB금융은 선정된 아이디어를 검토해 실효성이 있는 것은 사회공헌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사진 = DGB금융그룹 제공)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 시행한 2015 DGB 사회공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영남대 TogeDo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DGB사회공헌재단은 20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대학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DGB 사회공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발표대회와 시상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DGB금융그룹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합니다’란 주제로 지난 7월말부터 공모를 실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결선에 오른 11개 팀이 발표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선에 오른 11개 팀은 지역의 기부문화 확산, 어르신과 청년문제 해결, 영세 소상공인 지원 봉사단 운영, 농촌지역 어르신 문화생활 지원 등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상을 수상한 영남대 TogeDo팀(서진석 등 4명)은 은행 ATM기를 통한 기부를 주제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대상 수상팀에겐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상과 부상으로 100만원이 주어졌다.

TogeDo팀의 대표 서진석(4학년)학생은 “이렇게 큰 상을 받아 정말 기쁘고, 우리가 제안한 아이디어가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활용돼 어려운 지역민들이 조금이라도 행복해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인규 DGB금융 회장은 “아이디어 공모전에 많은 학생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줘서 정말 고맙다”며 “DGB금융그룹은 이번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 대표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더욱더 지역 사회취약계층 돕기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뜻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월급 900원' 받던 20세기 군인, 내년엔 150만 원 받는다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738,000
    • +1.43%
    • 이더리움
    • 4,994,000
    • +4.19%
    • 비트코인 캐시
    • 714,500
    • +1.28%
    • 리플
    • 2,039
    • +3.56%
    • 솔라나
    • 331,500
    • +1.16%
    • 에이다
    • 1,387
    • +1.17%
    • 이오스
    • 1,111
    • -0.36%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677
    • +5.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700
    • +5.39%
    • 체인링크
    • 24,940
    • -1.54%
    • 샌드박스
    • 831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