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통3사, 22일부터 'G4' 출고가 12만원 인하

입력 2015-08-21 17: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반기 슈퍼프리미엄 스마트폰 'G4 프로' 출격 앞둔 재고소진 목적

(사진 = LG전자)

LG전자 고급형 스마트폰 'G4'의 출고가가 12만5400원 인하된다.

21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ㆍKTㆍ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22일부터 LG전자 G4(F500) 출고가를 기존 82만5000원에서 69만9600원으로 내린다.

G4는 올해 4월에 출시된 이후 7월까지 22만~25만대라는 기대 이하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하지만 LG전자는 80만원이 넘는 가격을 떨어트리지 않고 버텨왔다.

이런 가운데 LG전자가 G4 출고가 인하를 결정한 것은 올 하반기에 슈퍼프리미엄 스마트폰인 'G4 프로' 출시를 앞두고 재고를 소진하기 위한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아울러 삼성전자가 지난달 G4의 경쟁 모델인 '갤럭시S6 엣지' 출고가를 10만원 가량 떨어트린 데 이어, 20일에는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플러스'를 출시하는 등 고삐를 바짝 죄고 있는 것도 G4 출고가 단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홀로 병원가기 힘들다면…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이용하세요 [경제한줌]
  • 길어지는 숙의, 선고 지연 전망...정국 혼란은 가중
  • “잔디 상태 우려에도 강행”...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개막 ‘무리수’
  • 사탕으론 아쉽다…화이트데이 SNS 인기 디저트는? [그래픽 스토리]
  • 김수현, '미성년 교제 의혹' 결국 입 연다…"명백한 근거로 입장 밝힐 것"
  • MG손보 청산 수순 밟나…124만 계약자 피해 우려 [종합]
  • '상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경제계 "우려가 현실 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746,000
    • -2.51%
    • 이더리움
    • 2,758,000
    • -1.22%
    • 비트코인 캐시
    • 485,600
    • -8.38%
    • 리플
    • 3,344
    • +1.06%
    • 솔라나
    • 181,200
    • -1.95%
    • 에이다
    • 1,041
    • -3.52%
    • 이오스
    • 726
    • -1.76%
    • 트론
    • 332
    • +0.3%
    • 스텔라루멘
    • 402
    • +5.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590
    • +1.62%
    • 체인링크
    • 19,110
    • -3.09%
    • 샌드박스
    • 400
    • -4.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