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5주년 기념 환상의 특별파티…유재석·하하·개리 등 멤버들 모두 감격 '하지만!'

입력 2015-08-2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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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5주년

▲사진제공=SBS

'런닝맨' 5주년 기념 특별 파티가 열린다.

23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5주년을 맞아 그동안 고생한 유재석, 하하, 김종국, 개리, 송지효, 이광수, 지석진 등 런닝맨 멤버들을 위한 특별한 파티를 제작진이 직접 마련한다.

이날 녹화에서 영문도 모른 채 제작진의 안내에 따라 도착한 이들 앞에 환상의 야시장이 개장되자, 런닝맨 멤버들은 "5년동안 고생한 보람이 있다"면서 감격에 겨운 환호성을 질렀다. 런닝맨 멤버들은 "촬영이 아니라 진짜 놀러온 것 같다"면서, 야시장 곳곳에 마련된 사격게임, 뽑기게임을 즐기고 바이킹을 타는 등 초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제작진은 "5년 동안 이렇게 집중하는 런닝맨 멤버들의 모습은 처음"이라는 칭찬아닌 칭찬(?)을 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이들의 즐거운 특별 파티도 잠시, 이내 스산한 기운이 촬영장을 감싸며 런닝맨 멤버들을 경악케 한 현장이 눈앞에 공개됐다. 멤버들을 가만둘 리 없는 제작진과 5주년을 즐기고만 싶은 런닝맨 멤버들의 팽팽한 신경전 속에서 멤버들의 앞날은 어떻게 될 지, 23일 밤 6시20분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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