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황병서 10개월 만에 대화… 판문점 첫 만남

입력 2015-08-2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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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방송화면 캡처(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황병서 북한군 총정치국장이 10개월여만에 다시 만나게 됐다.

청와대는 22일 남북이 오후 6시 판문점에서 고위급 접촉을 하기로 전격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담에는 김 실장, 홍용표 통일부 장관과 북한 황 총정치국장, 김영건 당비서관 등이 참석한다.

남북의 수석대표인 김 실장과 황 총정치국장은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 계기로 지난해 10월 4일 인천 시내의 한 식당에서 처음으로 오찬 회담을 한 바 있다.

이번 회담은 북 측의 제의로 이뤄졌다.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청와대 브리핑에서 "북한은 어제 오후 4시경 김양건 당 비서명의 통지문을 통해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김양건 당 비서와의 접촉을 제의해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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