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ㆍ이란, 4년 만에 양국 대사관 재개설

입력 2015-08-23 2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국과 이란이 23일(현지시간) 상호 대사관을 재개설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양국이 상대 국가에 주재하는 대사관의 문을 여는 것은 2011년 11월 이후 약 4년 만이다.

필립 해먼드 영국 외무장관은 이날 이란의 수도 테헤란을 방문했다. 하몬드 장관의 이란 방문길에는 로열 더치 쉘 등 영국 기업의 간부들이 동행했다.

영국 외무장관의 이란 방문은 2003년이후 처음이다.

이란 핵 문제를 둘러싸고 미국과 영국 등 6개국이 7월에 최종 합의에 도달함으로써 이란과의 관계 구축을 모색하려는 유럽 각국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영국의 주 이란 대사관 재개설도 이 일환이다.

이번 대사관 재개설에 따라 영사업무와 비자 발급 등 양국 간 관계가 정상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000,000
    • +3.64%
    • 이더리움
    • 2,838,000
    • +2.94%
    • 비트코인 캐시
    • 484,000
    • -0.06%
    • 리플
    • 3,459
    • +3.5%
    • 솔라나
    • 196,000
    • +8.23%
    • 에이다
    • 1,082
    • +4.14%
    • 이오스
    • 746
    • +2.61%
    • 트론
    • 327
    • -1.51%
    • 스텔라루멘
    • 403
    • +0.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00
    • +1.43%
    • 체인링크
    • 20,170
    • +5.38%
    • 샌드박스
    • 420
    • +5%
* 24시간 변동률 기준